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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 보디가드
    킬러의 보디가드

    요즘 힘든 때 웃을 수 있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영화는 언제나 나의 벗이요, 나의 애인이며, 삶의 충전소

    꼭 신중하지 않아도 괜찮고, 격식을 가추지 않아도 좋으며, 긴장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잔잔한 영화를 보려고 했지만 신중하고 생각하기 싫어 코미디 액션 영화를 찾아보다가 마침내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게 되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새뮤얼 잭슨이 출연하는 건 알았지만 게리 올드먼인 건 몰랐어요 그리고 나는 닉 퓨리가 그렇게 좋은 배우인 줄 몰랐어. 전체적으로 퀀텀 농담이 많고 불쾌한 말들이 많아 보기에도 약간 찡그릴 수 있지만, 재미있게 본 '킬러의 보디가드'에 대한 후기를 쓰겠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주인공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원래 특수 A를 거느린 스타일리시한 경호원이었던 그는 일본인 고객이 비행기 안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 이후 명성이 떨어지고 업무의 질도 매우 떨어졌다. 거물 경호원이었다면 이젠 마약 변호사의 경호원이라고요?

     

    마이클은 그때 임무의 쓰라림에서 벗어날 수 없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멜리아(엘로디 분)도 미션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재 인터폴에서 일하는 아멜리아는 벨라루스 대통령 두코비치(게리 올드먼 분)를 끌어내리는 증인인 다리우스(사무엘 잭슨 분)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두코비치는 민간인을 학살하고, 사람들을 수용소에 가두고, 고문할 정도로 끔찍한 통치를 계속해 온 인물이다.

     

    나쁜 놈들을 소탕하는 살인자 다리우스야말로 두코비치의 행적에 대해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니, 그녀의 임무는 안전하게 그를 법정에 세우는 것이다. 하지만 중간에 인터폴에서 정보가 유출되면서 다리우스와 아멜리아는 큰 위기에 빠졌고 아멜리아는 울면서 인터폴 사람이 아닌 외부인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은 여러 번 일을 했고, 서로 적으로 마주쳤고, 만나자마자 싸우기 시작했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한다. 마이클은 살인자 다리우스의 보디가드가 된다! 다리우스는 미카엘 없이도 잘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모든 것과 싸우지만, 다리우스는 아멜리아가 부탁한 것으로 실추된 명성을 되찾기 위해 그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다시 한번, 벨라루스의 대통령직을 찾기 위해 다리우스가 법정에 서는 것을 막아야 하는 두코비치는 미카엘과 다리우스를 죽이기 위해 그의 부하들을 계속 보낸다.

     

    두코비치는 큰 액션 장면은 없지만 캐릭터 자체가 워낙 강렬해 악역 같은 주력이 있다

     

    중간에 다리우스는 두코비치의 휴대전화를 훔쳐 적들의 습격을 받아 위기를 겪고 수녀들이 가득한 성당 차를 몰고, 감옥에 있는 아내 소니아(셀마 하이에크 분)에게 꽃을 선물하러 갔다가 위기에 처한 다리우스를 지킨다. 다리우스는 상당한 응석받이로 나오며, 그의 아내로 등장하는 소니아 역시 특이한 여성으로 그려진다. 술집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난 두 사람. 소니아가 맥주병으로 불량배의 옷깃을 뜯어내는 장면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설정. 소니아는 다리우스를 "나의 바퀴벌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건 마치 죽지 않는 다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별명 같아... 다리우스가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에는 소니아의 안전이 포함되어 있었다. 심판은 거의 다 왔는데, 두 사람은 듀코비치의 공격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다리우스는 아멜리아와 마이클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해주지만, 마이클은 다리우스의 관심에 짜증이 날 뿐이다. 그래서 중간에 한 번 화가 나서 다리우스 가드는 안 하려고 했는데 결국 약해져서 다시... 그들은 5시까지 법정에 도착해야 했지만, 몇 초를 남겨두고 법정에 도착했다. 다리우스는 몰래 숨긴 두코비치가 살해된 증거를 법정에 제출하고, 두코비치는 궁지에 몰린다.

     

    마이클은 다리우스를 보호하려다 총에 맞았다. 그러는 동안 두코비치는 도망가고, 마이클은 다리우스에게 '나는 내 일을 했으니 이제 네 일을 해라. 그를 잡아라!' 다리우스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 두코비치를 쫓는다. 다리우스와 두코비치의 대면 장면이 펼쳐진다. 두코비치는 헬기에 탑승하기 직전 다리우스의 기지로 도망가지 못한다. 두코비치가 다리우스에게 말한다. 이게 내 본성을 바꿀 것 같아? 난 여전히 나쁜 사람이 될 거야! 여러분은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다리우스가 대답한다.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야. 이건 내 경호원에 대한 복수야.' 다리우스가 두코비치를 지붕에서 밀어내렸다. 그렇게 두코비치는 끝이 난다. 영화의 마지막에 아멜리아와 마이클이 화해하고, 다리우스는 증언 후 감옥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탈옥한 다리우스가 술집에서 소니아와 춤을 추며 '킬러의 보디가드'의 결말을 맺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사실 탄탄하지 않다. 결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부족해요.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

     

    2017년작 킬러의 보디가드는 2시간을 내게 즐겁게 해준것이 아니고 20시간, 아니 계속 나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 줄 것이고 개그와 코믹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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